시멘트 등 석회석 산업을 새로운 대체 전략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연구재단 설립이 추진된다.
충북 단양군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충북 단양지역에 매장돼 있는 석회석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고기능화하는 등 미래지향적인 첨단과학기술로 전환을 위한 산학연관 네트워크구축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단양 군은 이를 위해 6월까지 석회석 신소재연구재단을 설립해 창업보육과 기업유치육성은 물론 산학연 공동의 기술연구개발과 시험생산 등 석회석 실용화와 산업기술DB구축 등 정보망 구축, 제품의 성능 및 검사, 품질평가, 석회산업 환경오염 및 연료비절감방안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군내 석회석 매장량은 125억톤으로 한일과 성신, 현대시멘트 등 시멘트 관련업체들이 생산하는 제품은 연간 1천600만톤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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