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25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화랑 도예가 백소연의 2회 개인전이 지난 3월 1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종로구 관훈동 통인화랑에서 열렸다. 작가는 전통미를 담은 백자작업을 꾸준히 해왔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백자의 선이 살아있는 물레작품들과 소품들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 관해 작가는 “절제된 백자의 전부분에 물레 위에서 표현할 수 있는 자유로움’을 가미해 변화를 주는 데 중점에 두었다”고 설명한다. 백소연씨는 단국대학교 대학원 도예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 박종훈 교수의 사사를 받았으며 현재 경기도 이천에서 작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