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메이저,10개 금융단과 신디케이트론 체결
동양그룹은 동양메이저 시멘트 사업부문 분리와 관련, 산업은행을 중심으로 한 한빛은행, 하나은행 등 10개 금융단과 총 9천5백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월 18일 밝혔다. 신디케이트론은 다수의 은행으로 구성된 차관단이 공통조건으로 일정금액을 차입자에게 융자해 주는 중장기 대출. 9천5백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트론은 3월 중 신설 예정인 동양시멘트에 부채이전 방식으로 넘길 8천9백억원과 동양시멘트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6백억원으로 구성된다. 동양시멘트는 동양메이저 75%, 라파즈 2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자산가치 1조4749억, 자본금 5500억원, 부채 9249억원, 부채비율 170%로 설립될 예정이다.
한편 동양메이저는 이번 신디케이트론의 결과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금융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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