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바스, 일상의 흐름을 바꾸는 욕실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총 상금 1천만원 규모
- 9월 15일~11월 14일까지 접수

욕실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자료제공: 계림바스)
욕실 전문기업 계림바스는 총 상금 1천만원 규모 '욕실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일상의 흐름을 바꾸는 욕실 디자인'이다. 물이 자연 속에서 쉼 없이 흐르며 생명을 키우고 길을 내듯, 아이디어 또한 자연스럽게 공간과 생활을 바꾸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욕실은 자연의 순환과 닮아 있다. 물이 흐르고, 닦아내고, 깨끗해지고 다시 하루가 시작되는 이 공간에서 자연이 선사하는 ‘흐름’처럼 일상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대학생만의 신선한 시각과 창의적인 디자인을 공모한다.
새로워지는 욕실의 본질을 창의적으로 해석해 양변기·세면기·수전 중 1개 제품을 새로운 형태와 기능으로 디자인하면 된다.
참여 자격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 재학생 및 지난 9월 1일 기준 졸업 예정자다. 접수 기간은 2025년 9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다. 제출물은 PDF 형식으로 구성하며 전용 이메일(contest@keilm.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아이디어의 독창성(35점) ▲디자인 완성도(35점) ▲제품화 가능성(20점) ▲자료 구성력(10점)이며, 수상작은 2025년 11월 28일(금) 발표된다.
대상 1팀(500만 원), 최우수상 1팀(300만 원), 우수상 2팀(각 100만 원)에게 총 1천만 원 규모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우수작은 일부 수정 후 상품화 진행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공모전 자세한 내용은 계림 홈페이지(https://www.kelim.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림바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욕실 디자인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 미래 욕실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Ceramic Korea (세라믹뉴스)=이광호 ]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