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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408호 2022.05 | ]

포스코 광양, 4고로 2차개수 ´연와정초식´ 개최
  • 편집부
  • 등록 2022-05-30 1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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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 4고로 2차개수 ´연와정초식´ 개최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18일 광양 4고로 2차 개수 현장에서 ´연와정초식´을 개최했다. (자료제공: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는 4월 18일 광양 4고로 2차 개수 현장에서 성공적 공사 수행과 안정조업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내화벽돌에 글을 새기는 ´연와정초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 4고로는 120일간의 개수공사 이후 6월 11일 화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부회장, 정탁 마케팅본부장, 이시우 생산기술본부장, 김지용 안전환경본부장, 이진수 광양제철소장 등 포스코 임직원과 한성희 포스코 건설 사장,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사장 등 시공사 및 공급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광양 4고로는 지난 1992년 첫 화입 후 2009년 1차 개수를 거쳐 5500㎥의 내용적을 가지게 된 포스코 최초의 초대형 고로다. 이번 개수는 초대형 고로 첫 개수 사업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광양제철소는 앞서 2월 11일 광양 4고로의 불을 끄고 내화물을 새로 축조하는 개수공사를 시작했다. 최초 가동 이후 약 12년 6개월간 쇳물을 생산해 왔다. 4고로는 120일간의 개수공사 일정으로 내화물 축조 및 냉각설비 신예화를 완료하고, 오는 6월 11일 고로에 불을 지피는 화입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
행사를 위해 내화벽돌에는 ´企業市民´(기업시민), ´精誠´(정성), ´精髓´(정수), ´一心´(일심), ´安全´(안전), ´最高´(최고) 등 17가지 휘호를 새기고 이번 개수공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완수를 바탕으로 기업시민 포스코가 100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하기를 염원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고로는 제철소의 상징이며 버팀목"이라며 "정초연와에 담은 모든 염원들이 잘 구현돼 광양 4고로가 세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명품 고로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남은 공사를 안전하게 잘 마무리 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 4고로는 2009년부터 역대 가장 많은 누계 출선량인 5740만 톤의 용선을 생산하는 등 광양제철소가 글로벌 자동차강판 전문 제철소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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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cerazin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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