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크리트 박리 대책, 시트사용 신공법개발, 공기 1/3단축
수지포장재 메이커인 藤森공업과 콘크리트 보수공사를 하는 쇼본드 건설은 콘크리트 박리대책 공사로 대폭 공기를 단축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시트 공법」을 공동개발하여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작업은 콘크리트에 시트를 붙일 뿐인데, 균일한 마무리가 가능한 이외에 시트의 표면소재에 불소 필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내후성과 내구성이 우수하다는 것이 특징. 앞으로 이 공법이 고가 다리의 콘크리트 박리방지대책에 유효하게 활용될 수 있으리라고 판단, 공공 공사 관련사업에 적극적인 판매를 도모할 계획이다.
공동개발은 藤森공업의 적층가공기술을 응용했다. 내구성이 우수한 불소필름을 이용하여 라미네이트 구조의 시트로 했다. 시트는 부직포에 강도를 유지하는 비닐론 3축 메쉬와 접착제, 고내후성 필름, 보호필름을 조합시켰다.
시공방법은 일반 콘크리트의 표면처리·단면복구한 뒤, 초벌 칠과 접착제를 도포하고, 시트를 탈포롤러로 붙이고, 마무리로 표면보호 필름을 벗기는 것 뿐. 시공 시의 오염도 남지 않는다. 이로써 시간이 걸렸던 2차 마무리 작업부분을 시트로 일원화하여 공기를 3분의 1L로 단축하는데 성공했다.
藤森공업은 시트 생산을 담당한다. 쇼본드 건설은 고가다리의 박리방지대책으로서 새 공법의 판매를 담당한다. (NK)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