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포텍,
中 윤셍그룹의 국제 입찰 수주
광통신 부품·설비 개발업체 프라임포텍(대표 양순호)은 최근 중국 윤셍그룹(Yun Sheng Group)이 발주한 총 280만달러(약36억4000만원) 규모 광페럴 생산라인 제조에 대한 국제입찰을 수주했다.
프라임포텍은 9월 말까지 윤셍그룹에 광섬유를 연결하는 커넥터의 핵심부품인 ‘페럴’ 생산라인을 구축해주고 기술이전을 완료할 예정. 중국 정부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입찰에는 일본, 독일, 스위스의 전문업체 등 총 7개업체가 참가했고 약 8개월 동안 현지조사와 기술력 심사과정을 거쳐 프라임포텍이 낙찰에 성공했다. 프라임포텍측은 “그동안 페럴시장은 90% 이상을 일본이 독점해 왔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도 적극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