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폐기물 고온탄화
700℃에서 살균 처리장치
前川製作所(神奈川縣 橫須賀市, 사장 前川哲志)는 사용이 끝난 바늘이 달린 주사기나 수술 후의 폐기물을 비롯한 감염성 의료 폐기물을 고온 하에서 탄화하여 안심하고 폐기할 수 있는 패치식 탄화장치 「環境神」을 개발, 병원용 등으로 5월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700℃의 고온에서 탄화하기 때문에 균이 완전히 사멸하는 이외에, 배기용 굴뚝을 2개 준비하여 탄화시간이 단축을 꾀했다는 것이 특징. 다이옥신 특별조치법으로 결정된 환경기준도 만족시켰다. 가격은 탄화실 용적 500리터에 3500만엔. 그밖에 처리규모별로 동 1000리터, 동 1500리터 등 합계 3종류를 준비. 첫해 20대의 판매를 전망하고 있다.
종래의 장치는 탄화공정 종료시에 탄의 배출구를 열면 공기가 들어가 분체가 폭발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안전온도까지 냉각시켜서 탄화물을 꺼냈었다. 따라서 냉각 원가가 더 들고, 처리시간도 길다는 것이 단점이었다. 이 장치는 제트엔진의 열해석 기술을 베이스로 연소실을 보온상태로 유지한 채이므로 냉각에 필요한 탄화실만을 냉각하므로 이러한 단점을 해소. 500리터 장치의 경우 약 6 시간이면 탄화, 감용율은 40분의 1, 감량율은 10분의 1이 된다고 한다. 이 장치로 처리한 것은 일반산업폐기물로서 싼값에 처리할 수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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