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 통권 170호 | ]

주사형 광프로브 원자간력 현미경 사용 염색체상의 특정유전자 직접 관측하는 기술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3-07-09 12:58:59
  • 수정 2009-07-15 17:58:49
기사수정
주사형 광프로브 원자간력 현미경 사용 염색체상의 특정유전자 직접 관측하는 기술 개발 세이코 인스트루먼트와 日本원자력연구소, 식품종합연구소는 주사형 광프로브 원자간력 현미경(SNOM/ AFM)을 사용하여, 염색체 상의 특정유전자를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염색체 상에 단분자 형광색소로 표식한 유전자를 얹고, 광화이버제 탐침을 통해서 빛을 쏘여 발광시키는 시스템. 광학현미경에 비해 높은 분해능을 얻을 수 있다. 지금가지는 간접적으로 뒷받침되어왔던 유전자 위치를 직접 확인한 것은 세계 최초라고 한다. SNOM/AFM은 세이코 제품으로, 주사형 근접장 광학현미경과 원자간력 현미경을 종합한 신형 현미경. 탐침 끝에 나노사이즈의 빛을 통과시킬 수 있는 창을 만들고, 근접장광(近接場光)이라는 양자현상을 이용하여 형광색소를 발광시켜 관측한다. 빛이 닿는 장소가 좁기 때문에 발광장소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표식한 대상물질의 위치와 발광의 구조 등을 알 수 있다. 이번 성과는 이것을 유전자 위치확인에 응용했다. 실험에는 대장균에 감염되는 랜더화디바이러스 유전자를 사용했다. 전염기 배열과 유전자 위치를 알고 있기 때문에, 原硏 高崎 연구소가 개발한 방법을 이용하여 알렉사 532라고 불리는 형광색소를 특정 유전자에 결합시키고, 화이버를 통해서 레이저를 조사하여 발광시키고, 그것을 SNOM/AFM로 확인했다. 이 방법으로는 발광색소의 간격이 50나노미터까지 식별할 수 있다. 따라서 광학현미경으로는 곤란한 DNA 사실 하나와 두 개의 식별도 용이. 상보(相補) DNA에 형광색소를 결합할 수 있으면 모든 염색체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간 게놈의 유전자 해석 등에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편집부)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로형 미코
이영세라켐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