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성과 ‘우수’
중기청에 따르면 중소기업기술혁신개발사업 2001년도 수혜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성과를 분석한 결과 기술개발 지원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861억원의 예산을 들여 1,300여업체를 지원하고 완료업체를 대상으로 수혜자 평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업적, 기술적 효과 등 사업성과가 매우 우수하고 앞으로 이 사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업체 800업체)
상업적 성과로는 조사평가 업체 중 86.5%가 매출신장이 10%이상 증가할 것으로 응답했다. 매출액이 50%이상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체도 16.1%에 이르고 5억원 이상 매출액이 증가한 업체가 41.7%, 5억원 이상 수출액이 증가한 업체는 23.2%로 나타났다.
또한 기술성과 분석 결과 기술축적정도, 품질 공정 개선 등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에 일익을 담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량적 성과분석 결과 대상업체의 55.5%가 기술개발을 통해 고용효과가 증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청에서는 앞으로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지원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연구개발 성공 후 사업화 자금, 판로지원, 경영컨설팅 지원 등 연계 시스템을 강화하여 어렵게 개발된 제품의 사장화 방지와 중소기업의 자체 기술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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