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장 검사하는 내시경 자동 세정, 제균하는 전자동 내시경 세정장치
興硏은 위나 장 등을 검사하는 내시경을 자동세정·제균하는 전자동 내시경 세정장치 「鏡內侍」를 개발, 5 월 중순에 발매했다. 강산성 전해수와 강알카리성 전해수를 이용, 흡인·검사채널(관로) 안을 3방향에서 진퇴 세정을 반복하여 제균·세정한다. 수작업으로 종래 30분 이상 걸렸던 내시경 세정을 6분만에 끝낼 수 있는데, 이런 종류의 전자동화는 업계 최초라고 한다. 가격은 230만엔. 세정비용은 내시경 스코프 1개 당 약 15엔으로 싸다.
지금까지 내시경 세정은 글루탈알데히드(글루탈 제제)등의 소독제를 사용했다. 글루탈알데히드의 경우, 피부염이나 호흡기 장해 등을 일으킬 위험성이 있다는 점에서, 라텍스제 장갑 등을 착용하고 세정했다. 따라서 착용의 번거로움, 시간과 함께 비용이 들었다.
새 장치는 일본 소화기내시경 학회의 「소화기내시경기계 세정·소독법 가이드라인」에 기초하여 개발. 이 가이드라인에 제시되어 있는 강산성 전해수에 주목하여 이것을 생성하는 독자의 장치로 강산성 전해수와 강알카리 전해수를 생성, 이 두 전해수로 세정·제균한다.
구체적으로는 두 개의 브러쉬를 채널 안에 삽입하면, 하나가 흡인 버튼 부착 위치에서 내시경 끝 방향으로 들어가, 파지부(把持部) 안을 브러싱한 후, 삽입부를 세정, 유니버설 코드 방향으로 이동하여 세정. 이어서 또 다른 브러시가 내시경 끝 방향으로 진행하여 삽입부 안을 브러싱한다. 그 동안, 두 전해수가 흐른다. 브러시는 진퇴운동을 반복하면서, 관로 내벽에 부착한 점액 등의 분비물이나 혈액을 닦아낸다.
이 회사에 따르면 수작업의 경우, 세정에 5분 정도, 소독에 10-15분, 소독액을 닦아내는 데까지 전부해서 30분 이상 소요되었다고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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