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흡수율이 2배 높은 전자파 흡수재료 개발 日立제작소의 日立연구소는 통신분야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고주파를, 종래의 2배나 흡수하는 전자파 흡수재료를 개발했다. 이 연구소는 직경 5~10㎛의 미세한 철 결정립의 경계에, 전기저항이 높은 세라믹스층이 들어간 새 복합재료를 개발했다. 금속과 절연체를 교대로 연결한 구조로 하여 전체의 저항을 높였다. 이러한 구조쪽이 전자파를 잘 흡수한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 재료의 분말을 수지와 혼합, 경량박형의 전자파 흡수 시트로 가공했다. 4~20GHz의 전자파를 1㎜당 최대 20㏈ 흡수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지금까지 필요했던 두께의 반으로 같은 성능을 낼 수 있다고 한다. 앞으로는 바르는 것만으로 전자파를 흡수할 수 있는 도료에의 응용도 진행할 생각이라고 한다. 보통 사용되는 흡수재는 페라이트 등 자성재료로, 전자파를 열로 바꿔 흡수한다. 신재료는 페라이트보다도 자기적인 반응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소량으로 많은 전자파를 흡수할 수 있다고 한다. 무선통신으로 과금하는 자동요금 수수 시스템(ETC)의 게이트 주변이나, 휴대전화 안의 고주파 회로 실드 재료 등의 수요를 전망하고 있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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