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대학창업보육센터,
시설확장·증축 활발
서울지역 대학 창업보육센터 상당수가 시설 확장 및 증축을 계획하거나 이미 증축사업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학은 하반기에 다수 우량기업을 유치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자체 재원을 통해 보육공간 확장 및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 중 서울지역 BI 입주계약 만료에 따른 공실을 제외하고도 창업 2~3년차 미만의 초기 기업을 위한 신규 공간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창업보육업계 관계자는 다수 BI 관계자 및 입주기업들이 협소한 보육공간 문제를 호소하고 있거나 이 때문에 자진퇴거하고 있어 BI 운영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일부 관계자들은 상당수 BI가 최근 재정 및 운영자립화를 위한 해결책의 일환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업체 수를 줄이는 대신 공간을 재분할해 종전 규모보다 넓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