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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73호 | ]

솔라텍,광촉매 국산화 수입대체 주력
  • 편집부
  • 등록 2003-07-08 14:30:22
  • 수정 2009-07-22 16: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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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텍, 광촉매 국산화 수입대체 주력 솔라텍(대표 윤성수, www.solarteche.com)은 자체 기술로 수입에 의존 하던 광촉매(TiO2) 개발로 관심을 불러일으킨 기업이다. 광촉매는 빛을 받게 되면 대기 중이나 수중의 유해한 물질을 분해하는 특징 때문에 항균 탈취 정수 등 환경 분야에 널리 쓰인다. 몇 년 전부터 국내외 대기업들이 광촉매 생산 기술 개발에 나섰지만 어려움에 부딪쳐 손을 뗀 상태다. 지금은 독일·일본의 일부 기업과 국내에서는 솔라텍이 유일하게 원천 기술을 가졌다. 솔라텍의 광촉매 기술은 독일 일본에 비해 유해 물질을 분해하는‘광활성 활성도’ 능력이 80% 이상 뛰어나고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이런 이유로 솔라텍은 기존 외국에서 수입되는 제품 가격을 크게 떨어뜨려 산 업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 범위를 넓혔다. 윤성수 사장은 “현재 외국 제품을 써왔던 국내 기업 10여개 업체와 제휴 관계를 맺었으며 올 연말까지 160여개 기업과 공급 약정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균관대 박윤창, 김태관 교수가 공동 개발한 후 솔라텍으로 이전된 광촉매 기술은 메타티탄산이라는 원료를 고온으로 정제한 후 광활성 능력을 높여 주는 특수 첨가물을 넣어 분해력을 높였다. 윤 사장은 “타일 벽지 등 집안 구석구석에서 휘발성 유기화합물인 VOC가 나온다는 사실을 일반인들은 잘 모르고 있다.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저렴한 광촉매 공급을 통해 모든 분야에 쓰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매출이 일어난 솔라텍은 올 상반기 중 4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내년에는 경기도 의왕에 광촉매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어 연간 300t 정도의 광촉매 파우더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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