佐賀대학 이공학부 渡孝則교수는 쌀겨를 원료로 탄소와 이산화규소 혼합다공체를 개발했다. 다공질 탄소의 구멍과 혼합에 의하여 생기는 틈새 사이의 두 종류 크기의 기공이 있다. 탄소와 이산화규소는 내산화성, 친수성과 소수성 등 성질이 다르다. 그 양쪽을 살려서 복수종류의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재료로써의 이용이 예상되고, 액체에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
쌀겨는 유기물이 주성분으로 이산화규소와 수분도 함유하고 있다. 지름 10×두께 5㎜로 압축 고화시킨 쌀겨의 덩어리를 가열하면 수분의 증발에 이어 유기물의 분해와 탄화가 일어나거나, 다공질 탄소가 생긴다. 더욱이 1,000℃ 정도로 가열하면 이산화규소와 탄소의 일부가 반응하여 가스화. 그 결과 수분이 있었던 곳, 유기물의 분해에 쓰인 탄소가 있었던 곳, 탄소와 산화규소가 가스화한 곳에 기공이 생긴다.
두 종류의 기공 크기는 가열온도나 환경, 껍질의 크기에 의하여도 제어할 수 있고 또 탄소와 이산화규소의 혼합비율을 바꿈에 의하여도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 때문에 유해가스의 흡착에 사용되고 있는 활성탄에 가까운 물질이 얻어진 것은 아닐까하고 앞으로 기업과의 공동개발로 발전시키고 싶어 성질을 제어하는 방법의 확립시킴을 목표한다.
쌀겨의 효과 있는 이용으로써는 지금까지 축사의 깔개나 토목공사의 재료 등으로 사용되고 있는 정도. 이번 개발이 새로운 이용방법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간공업)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