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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0호 | ]

광촉매협회 설립 추진
  • 편집부
  • 등록 2003-07-06 0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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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광촉매산업 기반조성·건전한 육성발전 도모위해 설립, 60여개 회원 참여 예상 발기인총회 거쳐 올 상반기중 협회등록 계획, 관련업체 긍정 반응 최근 광촉매협회 설립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광촉매 관련 산업의 발전속도가 빨라지고 업체들의 시장 참여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광촉매산업의 기반조성과 광촉매 관련 시장의 건전한 육성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단체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협회의 설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협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한 관계자는 “광촉매제품의 우수성에 대해 소비자에게 알리고 업계의 공동 발전과 권익의 옹호, 선진광촉매 기술의 연구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할 수 있는 협회의 설립이 필요하다. 이러한 목적에 동의하는 업체들을 중심으로 발기인을 모아 발기인 총회를 거친 후 사단법인 형태의 협회로 등록될 것”이라고 협회 설립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국내 광촉매 관련 업체는 약 100여개에 이르고 있으며 이중 협회에 참가가 가능한 회원은 60여개 정도로 예상된다. 법인 사업자, 단체, 개인이 모두 회원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가능한 많은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협회 설립을 위한 정관은 마련되었으며 이르면 올 상반기중 협회가 설립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국내 광촉매 관련 업체들이 협회 설립을 추진한 것은 지난해부터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 업체 관계자들이 몇 번의 모임을 가지면서 협회 설립을 논의해 왔으나 서로 이해관계가 다른 점이 있는 관계로 논의가 지속되지 못하다가 최근들어 기술표준원의 광촉매 표준화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계기로 다시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설립 추진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히고 있다. 광촉매 공동 홍보·인증마크부여 사업 주력 계획 연구조합 설립·협회지 발간도 추진할 것 사단법인 광촉매협회(가칭)의 주요 사업계획안을 보면 광촉매에 대해 일반 소비자들에게 정확하게 홍보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 사업으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광촉매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현재 매우 낮은 상태이므로 일단은 광촉매가 무엇인가와 왜 좋은가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이 가장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신문이나 방송, 잡지, 학회지 등을 이용할 계획이다. 두 번째로 광촉매를 적용한 제품들에 대한 광촉매 사용 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광촉매의 효과를 어느정도 나타낼 수 있는가를 확인 시험한 후 이에 대한 보증 개념의 마크를 협회 차원에서 부여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인증마크부여 사업은 광촉매에 대한 시험분석평가 사업과 더불어 협회의 중요한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기술표준원과 협력하여 올바른 표준화된 시험법을 제정하고 공동 진행하여 무분별한 광촉매의 남용을 방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광촉매 연구조합을 설립하여 과기부 등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광촉매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정부로부터 연구용역을 받아 효과적인 광촉매 응용연구를 수행한다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한 협회지 발간을 통해 협회 활동을 홍보하여 협회를 확대하고 협회 차원에서 제품을 상품화하는 사업도 준비중이다. 한편 이러한 광촉매협회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朴美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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