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테리아를 99.9999% 없앨 수 있는 나노세라믹 섬유 필터가 약 2나노미터 지름의 나노산화 알루미늄을 이용해 개발됐다. 나노세라믹 섬유는 양극성질을 갖고 있으며, NanoCeram이라고 공식 명칭된 필터로 만들어질 경우 박테리아나 바이러스와 같이 음극성질을 갖고 있는 유해물질들을 자동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필터 기능을 가진다.
미국 NASA 소속 Lyndon B. Johnson 우주연구소에서 개발한 필터는 특히 우주왕복선과 같이 밀폐된 공간에 승무원들이 장기간 거주할 경우, 초기에 침입한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들이 장기간 방치되어 번질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정확한 필터 기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자체적으로 폐수를 정화해서 식수로 사용해야만 하는 절대적인 상황에서 물오염을 방지하는 필터 기능은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다음으로 절실하다.
실험실용으로 제작된 나노세라믹 섬유 필터는 99.999%의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필터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실험 결과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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