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 - 5.31 Gallery ARI
다양한 손짓에 의해 흙은 또 다른 새로운 형태로 변화한다. 흙은 물레 위에서 작가의 표현에 따라 자신의 색깔을 찾아간다. 때로는 강렬하게, 때로는 유연하게, 물레 위의 작업이 단조롭게 보일지라도 작가와 흙의 호흡의 흐름에 따라 표현되는 흙의 형태는 무한하다. 물레작업은 나에게 있어 흙의 소리를 듣는 흙과의 대화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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