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직접 방문했던 이탈리아 로마의 콜로세움, 프랑스의 수로교 등 여러 장소에 대한 기억들의 잔상이 새로운 색깔들과 어우러져 재구성된다. 도자벽돌로 하나의 구조물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작가에게 있어 잊혀져버린 기억의 조각들을 재구성하는 과정이다. 이런 과정의 건축구조물 외에도 다양한 색감에 대한 시도는 판화작업과, 구조물과 사람들과의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디지털 사진으로도 표현된다.
‥ 031-94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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