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 하괴리에 단양공예전시관이 새롭게 개관했다. 이 전시관은 단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공예품에 대한 소개와 홍보를 통해 판로를 확대하고 단양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단양팔경의 제1경인 하괴리 도담삼봉 휴게소 3층에 581.4㎡ 규모로 설치했다.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여 동안 군비 4억원과 국·도비 각 2억원씩 모두 8억원을 투입, 완공한 전시관은 전시실과 홍보영상관, 공예품 제작과정 디오라마 및 패널 등이 설치됐다. 전시실에는 도자공예 35점, 석공예 12점, 목공예 27점, 기타공예 57점 등 모두 131점의 다양한 공예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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