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菱상사와 名古屋대학의 篠原久典 교수는 탄소가 2층이 된 카본나노튜브의 일종 ‘더블월 나노튜브(DWNT)’의 새로운 제조법을 개발했다. 형태를 정비하여 고순도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아크방전을 이용하는 아크법을 일부 개량했다. 아크방전의 발생방법 이외에 촉매나 방전 시에 사용하는 가스 등을 변경, 내경 1.2㎚, 외경 2.0㎚의 가늘고 긴 DWNT만을 제조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화학적인 정제를 통해서 순도를 95% 이상으로 높일 수 있다. 三菱상사와 篠原 교수 그룹은 얼마전 이 제조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했다.
DWNT는 탄소가 1층인 카본나노튜브에 비해 전자방출능력이 2~10배 높아, 차세대의 슬림형 텔레비전으로써 주목되고 있는 전계방출형 디스플레이(FED)에 대한 응용이 기대되고 있다.
새로운 제조법을 이용하면 DWN
T의 형상을 일정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지금까지 문제시 되었던 내구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三菱상사 등은 앞으로 채산성 등에 대해 조사해서 실용화를 검토한다. (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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