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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5호 | ]

도료 찌꺼기물에 띄워서 효율적으로 회수탈수량 줄여
  • 편집부
  • 등록 2005-07-03 04:16:31
  • 수정 2010-10-25 15: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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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약품제조의 케미코트(千葉縣 浦安市, 사장 中川完治)는 자동차 차체를 도장할 때 등에 대상물에 부착되지 않은 도료 찌꺼기를 물에 띄워서 회수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찌꺼기를 물과 함께 모을 때에 물을 최대한 적게 하여 탈수 시의 전력사용을 줄인다. 이 회사의 종래의 시스템은 찌꺼기를 물에 침전시켜서 탱크 바닥을 쳐내서 탈수기에 넣었다. 다량의 물이 함께 탈수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대량의 에너지가 필요했다. 찌꺼기는 탈수 후에 소각한다. 새 시스템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약제를 탱크에 투입한다. 약제는 부력이 높은 물질이 성분으로, 찌꺼기의 분자에 부착해서 부력을 준다. 떠올라 온 찌꺼기를 표면의 물과 함께 떠내서 다른 탱크에 넣고, 가는 거품을 아래쪽에서 보내어 찌꺼기를 띄운 뒤에 다시 건져내어 탈수기에 넣는다. 새 시스템의 소비전력량은 10킬로와트시(時) 전후(1시간 당 10킬로그램 전후의 도료 찌꺼기를 회수할 경우). 설치비용은 5천만 엔 전후. 이 회사의 종래 시스템의 소비전력량은 20~25킬로와트시였다. 대량의 도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차체 메이커 등에 연간 3건의 수주를 계획한다. 케미코트는 1957년 4월 설립. 금속표면 처리제와 표면처리장치를 주력 제품으로 한다. 2004년 1/4분기 매상고는 약 11억 8천만 엔.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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