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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5호 | ]

광촉매로 지하수·토양 정화, 2차 폐기물 제로
  • 편집부
  • 등록 2005-07-03 04:12:11
  • 수정 2010-10-25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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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急建設은 다이옥신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등으로 오염된 지하수나 토양의 정화에 이산화티탄 성분의 광촉매를 활용한다. 통상의 ‘폭기(曝氣)’라는 하는 처리법에서는 유해물질을 흡착하는 활성탄이 2차 폐기물이 되지만, 광촉매 방식에서는 유해물질을 산화분해하여 무해화하기 때문에 폐기물이 나오지 않는다. 공장부지의 재개발용 등에 채용을 권한다. 이 회사는 캐나다의 플랜트 메이커, 휴리픽스사로부터 기술을 도입하고, 大王製紙그룹의 엔지니어링 회사, 다이오엔지니어링(東京·文京)과 공동으로 새 방식의 보급을 추진한다. 작년에 제 1탄으로 정화공사를 수도권에서 실시했다. 정화는 광촉매에 자외선을 조사하면 ‘히드록시래디칼’이라고 하는 높은 산화력을 가진 물질이 생성된다. 그 산화력에 의해 잘 분해되지 않는 다이옥신 등을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실제의 정화공사에서는 분해조 안에서 유해물질을 녹아든 오염수와 광촉매 입자를 혼합한다. 이로써 유해물질과 광촉매의 접촉을 쉽게 해서 효율적으로 분해를 촉진한다. 정화한 물에 섞인 광촉매는 배수 시에 세라믹스제의 특수한 필터로 회수하여 재이용한다. 오염수 속에 공기를 불어넣는 폭기 방식에 비해 광촉매 방식은 장치비용 등 초기 비용은 들지만 오염현장에서 처리를 완료할 수 있다. 2차 폐기물의 반출·처리비용이 들지 않는 등 운용비가 적게 들기 때문에 “정화기간이 오래 걸리는 케이스에서는 폭기처리와 비교했을 때 원가 경쟁력이 있다”(東急建設)고 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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