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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180호 | ]

석고에 수지를 첨가복합하여 내수성 강화
  • 편집부
  • 등록 2003-07-05 2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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桐蔭橫浜대학의 高田朋典 조교수 등은 벽재 등에 사용하는 석고에 플라스틱을 복합하여 내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한 것은 석고와 페놀수지의 일종을 복합한 갈색의 재료. 수지원료인 홀마린과 레솔시놀을 메타놀에 녹이고, 수지를 만드는 촉매인 염산과 석고를 넣어 틀에 넣어 굳혔다. 그 후 70℃로 가열, 수지원료를 결합시켜 복합재료로 했다. 강도는 일반 석고보다 60% 정도 강한 250㎏/㎠. 일반 석고는 물이 닿으면 녹아서 강도가 60% 정도 떨어져 버리지만 복합재료의 경우는 수지가 물에 용해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30%의 저하에 그쳤다고 한다. 또한 건조하면 최초의 강도보다 40% 강한 350㎏/㎠이 되었다. 한 번 물을 흡수하면 석고 부분이 팽창되어 틈새가 줄어들고 강도가 증가했다고 한다. 약 3개월 동안 물에 담그거나 반복해서 실험하거나 해도 열화는 그리 크지 않았다. 복합재료는 물이나 바닷물, 산에는 강하지만 알카리나 알콜 등 수지를 녹이는 액체에 약하다. 가격도 일반 석고에 비해 2배 이상이 된다는 문제가 있다. 앞으로 재료의 조성 등을 개량하여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C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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