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北대학의 小池洋二 교수 등은 극저온이 되면 전기저항이 제로가 되는 새로운 초전도 물질을 합성했다. 금속의 일종인 리튬을 구리 산화물에 도입한 타입. 고온초전도 현상의 구조 해명에 도움이 되는 재료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연구팀은 절연물질인 ‘층상 페로브스카이트형 구리 산화물’에 ‘전기화학법’이라고 하는 방법을 구사하여 금속 리튬을 주입했다. 섭씨 영하 265도에서 초전도 상태가 된다.
지금까지 구리산화물의 초전도 물질을 합성하려면 물질 속의 전자 수를 줄여서 실현해 왔다. 이번에는 금속을 주입하여 전자의 수를 늘려서 초전도가 되었다. 금속을 주입한 구리 산화물의 초전도 물질은 지금까지 두 가지 예 뿐이다.
결정구조 등을 비교함으로써 초전도 현상의 구조를 조사하는 실마리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A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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