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구소 제16대 신임 소장으로 박창규 박사가 선임됐다.
원자력연구소는 지난 4월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소내 원자력수소사업추진반 단장 박창규 박사를 신임 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원자력연구소를 이끌게 될 신임 박 소장은 과학기술부장관의 승인을 받은 후 4월 29일부터 소장 직무를 수행한다.
지난 1989년 원자력연구소에 입소한 박 소장은 원자로안전연구실장, 울진3, 4호기 확률론적 안전성평가 과제책임자, 응용연구그룹장, 미래원자력기술개발단장 등을 거쳐 1999년에는 선임단장 겸 신형원자로개발단장을 역임했다. 또한, 원자력위원회 이용개발전문위원과 경실련 과학기술위원회 과학정책분과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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