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로고

Top
기사 메일전송

[ 통권 180호 | ]

삼성코닝, 중국 선전시 합작사인 ‘SEG삼성’ 공장 증설
  • 편집부
  • 등록 2003-07-05 21:06:04
기사수정
삼성코닝은 중국 TV브라운관용 유리 시장공략을 위해 4억7천만 달러를 들여 광둥성 선전시에 있는 합작사인 ‘SEG삼성’ 공장을 증설키로 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전면유리 용해로 2기, 후면유리 용해로 1기 신설과 11개의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최근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코닝은 내년 상반기부터 TV용 전면유리와 후면유리를 연간 1천500만장씩 생산해 중국에 진출한 삼성SDI, LG필립스디스플레이 등과 중국계 현지 브라운관 업체들에게 공급하는 한편 증설 추이에 따라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삼성코닝 송용로 사장은 “지속적 성장이 예상되는 중국에서 고부가가치 제품인 대형, 초대형, 평면형 TV유리의 수요에 부응하게 됐다”며 “이 공장을 독일, 말레이시아, 한국의 수원·구미공장과 연결하는 핵심 글로벌거점으로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 브라운관 TV시장규모는 세계 최대인 연간 2천900만대로 오는 2010년까지 연평균 5%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으며 핵심부품인 TV용 유리도 매년 6%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

 

0
회원로그인

댓글 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세로형 미코
이영세라켐
02이삭이앤씨 large
03미코하이테크 large
오리엔트
미노
삼원종합기계
진산아이티
케이텍
해륭
대호CC_240905
01지난호보기
월간도예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