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원장 김유승)이 유럽 최대의 기초과학연구기구인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Centre National de la Research Scientifi que)와 손잡고 차세대 나노 광전자 소자 개발에 나선다. KIST는 오명 부총리와 함께 프랑스를 방문중인 김유승 원장이 라루튀루 국립과학연구소 총재와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내년 상반기에 나노포토닉스(나노 광소자) 분야 국제연합연구실을 KIST와 CNRS 산하 물리분광연구실(LSP)에 각각 설치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KIST-CNRS 국제연합연구실은 앞으로 반도체 양자점, 나노막대, 광자결정 등 나노재료를 이용해 미래원천기술인 양자통신, 양자정보처리 등에 필요한 신기능 광전자 소자를 개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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