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 기반기술의 국제협력사업이 본격화돼 국내 나노연구 기반 및 응용기술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됨은 물론 나노 관련 연구원들의 국제교류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월21일 관련 기관에 따르면 과기부 21세기 프런티어연구개발사업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단장 서상희)은 나노 기반기술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국제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체제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은 이에 따라 우선 세계적으로 나노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일본의 정부출연기관인 ‘물질재료연구기구(NIMS)’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 이르면 6월 안에 양해각서(MOU)를 교환할 예정이다. 사업단은 앞으로 NIMS 측과 인적 교류는 물론 나노소재 특성측정기술 도입 등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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