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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3호 | ]

규조토 혼합, 곰팡이 방지·탈취효과 있는 일본종이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5-05-02 22:58:49
  • 수정 2010-12-29 1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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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박스(奈良縣 吉野町, 사장 中窪啓修)는 植和紙製造와 공동으로 규조토를 혼합한 일본종이를 개발했다. 곰팡이 방지 등의 효과가 있으며 잉크젯(IJ)인쇄도 가능하다. 환경냄새를 경감하는 특징을 내세워 병원이나 공공시설용으로 발매하고 이다. 가격은 A4 사이즈에 3천 엔 정도. 첫해 5천만 엔의 매상을 목표로 했다. 우선 일본종이의 제조단계에서 규조토를 섞었다. 그 위에 내수성을 높이기 위해 미디어박스가 개발한 잉크젯용 바탕 크로스 처리재인 아토키프제(劑)를 도포하여 환경냄새를 경감하는 일본종이를 완성했다. 규조토는 식물 플랑크톤인 규조가 퇴적한 흙으로 비장탄 등보다 몇 천 배나 구멍이 작다. 곰팡이 방지와 포름알데히드, 암모니아 등을 흡수하는 기능을 가지며, 곰팡이 방지효과 등을 기대할 수 있다. 아토키프제는 물로 씻을 필요가 없어 잉크젯 염색이 가능, 인쇄가 바래 버리는 것을 개선하는 기술. 이 두 가지의 조합으로 환경친화적이며 잉크젯 인쇄도 가능한 일본종이를 만들었다. 아토키프제에 규조토를 미리 개어 넣었기 때문에 천에도 사용할 수 있다. 문화재의 보존과 의류의 염색 등에 사용할 수 있고, 병풍이나 일본인형 등에 활용하면 수분조절도 가능하다고 한다. 미디어박스의 中窪사장은 “애완동물이나 병원의 시트, 기저귀에서 인형까지 폭넓은 용도를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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