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씨(大阪府 柏原市, 사장 山本淸光)는 주방용 열매체의 수명이 1년 이상 길어지는 표면처리기술을 개발했다. 브래스트 가공(돌 분사의 미세가공)과 초강(超鋼)등 3중 코팅으로 강도를 높였다. 우선 고기구이용 로스판(구이판)으로 제품화하여 永晃산업에 전량을 공급했다. 알루미늄 등의 열매체 기재 표면에 브래스트 가공으로 무수한 구멍을 뚫는다. 그 요철 모양의 면에 초강, 세라믹스, 석영의 순서로 용사피막을 만드는 기술. 초강피막이 강도를, 세라믹스가 원적외선 효과를 준다. 석영은 식재(食材)의 ‘벗겨짐’을 좋게 한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열매체는 불소수지 코팅을 한 로스판으로 수명이 3~4개월 정도. 사용빈도가 높고 열충격도 가해지기 때문인데 신기술로 표면처리한 로스판은 그 5, 6배의 수명을 유지한다. 가격은 약 2만 엔. 신기술을 바탕으로 주방용 열매체의 전반에 걸친 제품개발을 추진한다. 오브제 테플론 가공업체인 가가시야와 공동으로 그 전문회사의 설립도 검토하고 있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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