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砂熱學工業은 실내의 균이나 냄새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는 빌딩용 공조시스템을 개발, 발매했다. 클린룸용 기술을 빌딩용으로 응용했다. 병원이나 복지시설, 호텔 등에 첫해 30건을 수주할 생각이다. 새 시스템은 ‘플라즈마 공조 시스템’. 공조기기의 냉난방 설비에 제균·탈취가 가능한 유닛을 부착하는 구조. 전액 출자 자회사에서 냉난방기기의 제조, 판매 등을 하는 일본 피마크와 공동개발했다. 유닛 부분에서 실내의 산소를 오존으로 전환, 오존을 다시 균 등을 흡수하는 효과를 가진 활성산소를 바꾸어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한다. 활성산소는 제균·탈취한 후에 안전한 산소로 다시 교환된다. 23.5평방미터 넓이의 실내에서 가동시켰을 경우, 진드기 알레르겐을 1시간 이내에 99.9% 없앨 수 있는 성능이 있다고 한다. 유닛 부분에 이 회사가 클린룸용 공조기에 채용하고 있는 기술을 채용했다. 유닛의 가격은 약 10만 엔. 신규물건의 공조 공사 수주로 이어지는 이외에 공조기기를 사용하고 있는 병원 등에도 판매해 나간다. (일경산업)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