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비어는 맥주 양조용수의 처리에 활성탄과 막처리 장치를 병용하는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물의 품질을 한층 더 추구한다는 것이 목적. 약 2,000만 엔을 투자하여, 이 회사 取手공장(茨城縣 取手市)의 생산 라인에 RO막(역침투막)을 이용한 처리장치를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효과를 검증한다. 그 후에는 본격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기린비어는 맥주용 물을 처리할 때에 물 속에 포함된 트리할로메탄과 곰팡이 냄새 등을 제거하기 위해 보통은 야자껍질 활성탄 처리를 채용하고 있다. 앞으로는 더 수준 높은 안전성을 추구하기 위해 取手공장에 실험적으로 소형 막처리 장치를 도입했다. RO막은 이온화된 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는 것으로, 이 회사에서는 통상의 활성탄 처리와 막을 조합시킨 실증실험을 추진하고 있다. 장치 자체의 처리량은 하루 100톤으로 작지만, 올해 말까지 실험하여, 그 결과를 토대로 본격적으로 도입을 할 계획이다. 맥주의 용수처리에 RO막을 이용한 처리장치를 이용하는 것은 업계에서는 드문 일이라고 한다. 또 이 회사는 막처리 장치 이외에도 일반 활성탄 처리에 오존처리를 도입하여 용수를 생성하는 실증실험도 하고 있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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