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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2호 | ]

가축분뇨 배수정화 시스템 메탄 발효로 전기료 절약 양돈농가용으로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5-03-26 01:39:01
  • 수정 2011-01-12 1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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荏原은 메탄발효발전장치를 갖춘 가축분뇨 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분뇨를 액체비료로 사용할 농지가 충분치 않은 양돈농가 등은 배수를 정화한 뒤에 방류하고 있다. 정화처리의 운전비용의 반을 차지하는 전기료를 자가발전으로 절약할 수 있는 저가형으로 판매한다. 배수처리 시스템의 판매 루트를 활용, 골머리를 앓고 있는 메탄 발효설비의 신규 수요를 개척한다. 새 시스템 ‘바이트렉’은 메탄 발효조에서 분뇨로부터 메탄가스를 추출, 가스엔진발전기로 발전하여 시스템 전체의 전력을 조달한다. 축사에도 공급할 수 있다. 유기분의 농도가 저하된 소화액을 정화조로 보내면 미생물의 작용으로 배수기준치를 만족시킨 후 방류한다. 분뇨를 액체비료 등으로 사용하는 농지를 충분히 확보할 수 없는 지역에서는 수분을 고형분으로 분리한 뒤 처리하기 때문에 똥과 오줌을 분리하는 설비와 배수처리장치가 필요하게 된다. 荏原의 시스템은 분뇨를 분리하는 수고를 줄이고, 에너지 회수도 가능하다. 시스템 가격은 돼지 천 마리 규모의 경우 1억 엔 이하가 될 전망. 각 장치를 따로따로 도입하는 것에 비해 초기투자를 10~20% 낮출 수 있다. 전기료를 자가발전으로 조달하기 때문에 3~5년이면 투자를 회수할 수 있다고 한다. 얼마 전 愛知縣의 양돈농가로부터 모델 플랜트를 겸하여 제1호기를 수주했다. 새로운 시스템 제안과 동시에 배수의 질소농도와 기기의 운전상황 등을 원격감시하는 서비스도 전개한다. 기존의 농업집락 배수시설용 시스템을 응용, 고장진단과 운전지도 등 정중하게 대응한다. 지난해 11월부터 가축분뇨의 야적이 금지되는 것을 계기로 荏原은 소형 메탄발효발전장치의 판매에도 나섰다. 단, 최대 수요가로 보았던 北海道의 낙농가는 목초지이기 때문에 비용이 싼 저장탱크 등을 선택하는 경향이 강하여 예상했던 것만큼 판매가 신장되지 않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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