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시멘트는 건물의 신축·해체 현장에서 나오는 폐 석고보드의 재활용에 참여했다. 약 8억 엔을 투자하여 千葉縣 袖ヶ浦市에 처리시설을 신설, 연약지반의 고화제 원료 등으로 재자원화한다. 폐 석고보드는 대부분이 매립하여 처분되고 있으므로 환경부하 삭감을 추진하는 제네콘(종합건설회사)등의 수요를 개척. 처리수탁과 재생품의 판매로 연 12억 엔 정도의 매상을 목표로 한다.
석고보드는 석고를 두꺼운 종이로 끼운 판 상태의 건재로, 벽이나 천장의 바탕재로 사용한다. 재활용 시설은 태평양 시멘트 자회사인 나코드(東京 千代田, 사장 白澤文和)가 지난 9월말부터 운영. 석고와 종이를 분리하여 석고는 건조시켜서 연약지반의 고화제와 시멘트 원료로 판매한다. 종이는 시멘트 공장에서 연료로 쓴다. 연간 10만 톤의 폐 석고보드 수납을 목표로 한다.
태평양 시멘트는 처리수탁비용을 밝히지 않고 있으나, 혼합폐기물로서 관리형의 최종 처분장에 매립하여 처리하는 것보다는 싸게 설정했다고 한다. 앞으로는 법률로 재자원화가 의무화될 전망도 있어서 앞으로 재활용 수요가 늘어나리라 판단했다. 이 회사는 시멘트의 원료비로서 재자원화할 수 있는 폐기물의 처리수탁사업을 강화하고 있고, 석고보드 재활용 사업도 그 일환.
석고보드 공업회의 추계에 의하면 2003년에 건물의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조각이나 해체로 배출된 폐 석고보드는 합계 133만 톤. 해체공사를 중심으로 13년에는 199만 톤까지 증가하리라 예측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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