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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2호 | ]

알루미늄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방식(防蝕)처리하는 자동장치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5-03-24 23:09:00
  • 수정 2011-01-12 1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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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가공의 와이피시스템(東京都 東村山市, 사장 吉田英夫)은 알루미늄의 표면을 손상시키지 않고 방식처리할 수 있는 자동장치를 개발했다. 세정이나 도금처리 공정에서 강산성수나 강알칼리수를 일체 사용하지 않는 기술이 특징. 수 십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고정도 가공이 가능하게 된다. 올 4월부터 판매한다. 아르마이트 가공이라고 불리는 알루미늄 표면에 산소피막을 만들고, 내식성이나 절연성을 높이는 기술을 응용했다. 60℃의 온수와 100기압의 고압에서 관리하며 산성도를 PH3 정도까지 높인 탄산수와 전기만을 이용하여 세정에서 아르마이트 가공, 건조까지를 일괄 처리한다. 현재 주류인 강산성수나 강알칼리수를 사용하는 방법은, 모재(母材)인 알루미늄을 침식하여 거울면과 같은 정밀한 가공을 유지하면서 방식처리를 하기가 어렵다. 새 장치로는 모재의 침식율을 0.1% 이하로 억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황산 등 강산성수를 사용하지 않으므로 폐액처리도 간단하여 환경친화적이다. 올 4월까지 알루미늄에 색을 입힐 수 있도록 장치를 개량하여 부품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자동차 메이커를 중심으로 수요를 개척한다. 가격은 세로 1미터, 가로 1.5미터, 높이 1.8미터이며 10리터의 탄산수를 갖춘 장치가 5천만 엔 이하를 상정. 첫해 10대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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