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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2호 | ]

차세대 고체 산화물형 연료전지 개발
  • 편집부
  • 등록 2005-03-24 22:46:06
  • 수정 2011-01-12 15:4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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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전지는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직접 효율적으로 변환시키는 것이다. 여러가지 형태의 연료전지중 고체 산화물형 연료전지(Solid Oxide Fuel Cell:SOFC)는 발전 효율이 높고, 다양한 연료를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어 가정, 산업에 전원 공급, 온실 효과 가스나 그 외 오염물질의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고체 산화물형 연료전지는 섭씨 1,000도에 달하는 매우 고온에서 작동하기 때문에 비용면에서 문제가 되어 왔다. 이 연료전지는 고온에서는 효율적이지만, 이 정도까지의 고온을 견디는 재료는 매우 적고 고가이다. 그 때문에, 최근 몇 년동안 미국 에너지성도 고체 산화물형 연료전지의 작동 온도를 내리는 것에 몰두해 왔다. 이에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 재료과학과 Sossina Haile 조교수가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미국 네이쳐지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팀은 작동 온도를 섭씨 600도까지 떨어뜨리는데 성공했으며, 동시에 출력을 1평방 센티미터당 1.0와트까지 올리는 것에도 성공했다. Sossina Haile 조교수는 연료전지 전문가로 지금까지 오랜 세월동안 이 고체 산화물형 연료전지의 열 문제에 주목해왔다. 이 연구 성과가 게재되어 있는 2004년 9월 9일호의 네이쳐지의 기사에서 Haile 조교수 팀은 “이번 성과는 연료전지의 일부인 음극의 화학 성분을 바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연료전지에서는 음극은 공기를 공급하고, 산소가 전기 화학적으로 산소 ion으로 환원되는 반응이 진행된다. 산소 ion은 그 후, Anode와 반응하기 위해 전해질간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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