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첨단기술 제품의 사업화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1000억원을 투입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05년도 산업기술개발 자금융자금 지원계획’을 확정ㆍ발표했다.
산업기술개발 융자사업은 기업의 기술혁신과 사업화 촉진을 위해 장기 저리의 자금을 지원, 기업의 자금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전반에 대한 기술개발 역량을 높이고자 지난 1986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올해 융자 지원 대상과 규모는 △자본재 시제품 개발사업에 600억원 △첨단기술제품 개발사업 300억원 △신기술 보급사업 100억원이며, 경기 조기활성화를 위해 자금을 가급적 상반기 중에 전액 집행할 계획이다. 특히 산자부는 기술성과 사업성이 우수한 과제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과제 선정시 신청 과제의 20% 이상을 의무적으로 탈락시키는 상대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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