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소재분야의 기술개발 촉진 및 진흥을 담당할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이 오는 3월 설립될 예정이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부품ㆍ소재 전문기업 등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발효되는 시점에 맞춰 부품ㆍ소재 산업진흥원을 설립ㆍ운용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부품ㆍ소재 통합연구단 산하에 있는 부품ㆍ소재 전문기업지원센터를 응용해 진흥원을 만드는 것인 만큼, 설립 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신설되는 진흥원은 시행령 및 시행규칙(안)에 따라 △부품ㆍ소재 기술개발 지원 △부품ㆍ소재 기업의 사업화 지원 △정책 개발 지원 등 업무를 맡게 된다. 동시에 신뢰성과 관련된 기술의 조사 및 활용 촉진 사업, 산자부 장관 또는 관계 중앙 행정기관의 장이 위탁하는 사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업도 진흥원이 맡아서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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