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방산지역의 백자도요지 개발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대두되는 가운데 이지역 도요지의 문화재 지정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양구군은 지난해 4월 이화여대 박물관 팀에 용역을 의뢰하고 강원도에 문화재 지정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강원도 문화재전문위원은 많은 백자도편과 가마터가 발견되고 있는 장평리와 금악리 송현리 일대의 가마터 42개소에 대한 현지답사를 실시하는 등 문화재 지정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양구군은 지난해 10월 방산도자기 박물관을 올해초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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