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성북동 1가에 공예전문 성북동갤러리가 3월 1일 문을 열고 <스승과 제자>전시를 갖는다. 2부로 나눠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국민대학교 명예교수인 황종례 원로작가와 제자 이택근 작가의 작품이 선보이는 1부 전시와 서울여자대학교 임무근 교수와 최순아 작가 외 여섯 제자들의 전시가 2부로 열린다.
3월 1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서는 황종례 교수만의 귀얄문 분청과 이택근작가의 슬립캐스팅 기법을 이용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1부 전시에서는 기독교신앙의 내용을 주제로한 임무근 교수의 작품과 제자 여섯명의 흙을 매체로한 현대적 시각언어로서의 작품을 선보인다. 각 전시에서는 이들 작가들의 생활도예 소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02-3673-0110
기사를 사용하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s://www.cerazine.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