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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1호 | ]

포세라 bead 전문 업체
  • 편집부
  • 등록 2005-03-01 00:45:37
  • 수정 2011-03-24 18: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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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bead 다양한 분야에 적용, 품질·가격 경쟁력으로 승부 Glass Interleaving Powder·난연보조제 개발로 수입대체 효과 이끌어 포세라(대표 박지호 ww w.pocera.com)는 bead 전문업체로, 고분자bead 기술과 세라믹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첨단 산업에 필요한 소재를 개발하고 있다. 포세라의 박지호 대표는 “고분자bead를 이용하여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한데, 특히 생명공학 및 신약개발, 효소담체, 각종 기계부품 및 환경산업 등의 고부가가치 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세라가 개발한 고분자bead는 조합화학, 조합생물학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는 고상지지체(solidphase support)로서 화학적인 안정성이 우수한 제품이라고 한다. 현재 포세라는 유리 이송 시 유리의 파손을 막기 위해 유리 사이에 뿌려주는 Glass Interleaving Powder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고, 플라스틱 난연 보조제로서 기존에 사용하던 PTFE의 단점을 개선한 Anti-Dripping Agent:SANFLON을 개발해 ‘2004 대한민국 산업기술대전’의 신기술·신제품 부문에 출마하여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다. Glass Interleaving Powder 자체 정전기 특성 자동차유리·접합유리용 bead 개발할 것 국내 최초로 개발한 Glass Interleaving Powder의 주성분은 유기 bead(PMMA)와 유기산의 복합물로서, 유기 bead는 유리사이에서 간격을 유지하고 scra tch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Glass Interleav ing Powder를 건축용 유리와 자동차용 유리의 포장용으로 사용하면 선적 및 이송 중에 마찰방지 및 제품 파손을 방지할 수 있고, 기능적으로 유기산을 부가했으므로 유리에서 용출되는 알칼리 증가량을 중화시켜 stain을 방지하는 역할까지도 한다고 한다. 또한 이 제품은 열과 기계적인 강도가 높으면서도 자체 정전기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기존 제품보다 유리에 잘 부착되어 유실되는 양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고 한다. 현재 포세라는 이 제품을 국내 모 유리업체에 전량 납품하고 있으며 앞으로 PDP, LCD 생산업체에도 납품할 계획이라고 한다. 박지호 대표는 “우리 제품이 영국의 Lucite社의 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품질도 훨씬 뛰어나다”며 “제품의 특허등록을 진행 중이며, 계속해서 자동차 유리쪽으로 영역을 확대하여 접합유리용 bead도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포세라는 난연보조제로 기존에 사용되던 PTFE를 대신하는 Anti-Dripping Agent:SANFL ON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의 브롬계 난연제 연소시 유독가스를 생성한다는 논의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물질로 현재는 인계난연제와 PTFE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드립현상이 나타나고 분산성 등의 가공 성질에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회사측은 국내 난연보조제 PTFE는 전량 수입해 오고 있는 실정이었는데, Anti-Dripping Agent:SANFLON의 제품 개발로 인해 수입대체 효과와 동시에 국내 난연제 제품 및 기술 개발의 고급화를 갖출 수 있게 됐다고 한다. 앞으로 이 회사는 인계난연제의 새로운 수출 장벽으로 등장하는 환경 규제에 대한 능동적 대처 및 수출 제품 제조원가 인하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무기 bead 이용해 다양한 분야 적용 계획 가격경쟁력 키워 고분자 bead 시장 개척 포세라의 박지호 대표는 “앞으로 유·무기bead를 이용해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나갈 것이며, 품질은 물론이고 고분자bead의 가격을 최대한 저렴하게 낮춰 일본의 고분자bead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 현재 포세라는 고분자bead를 월 3톤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난연제는 월 50톤 가량 생산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02년에 강릉대학교 파인세라믹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여 유망한 bead제조 업체로 주목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2억원 가량의 매출을 기록했고 올해 약 1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문의)033-641-3706 윤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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