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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적 나노 패턴 유리판에 전사기술 개발 자기조직화 현상을 이용
  • 편집부
  • 등록 2005-03-01 00:34:43
  • 수정 2011-03-24 1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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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공업대학 응용세라믹스 연구소의 吉本護 조교수 등은 유리판 위에 대면적의 나노 패턴을 전사하는 대면적 나노인프린트 기술을 최초로 개발했다. 자기조직화 현상을 이용하여 나노 패턴의 세라믹스제 주형을 만들고, 열팽창 계수 차(差)가 거의 없는 유리판 위에 전사하는 것으로, 반복하여 전사함으로써 대면적의 나노 패턴 유리를 실현할 수 있다. 얇고 잘 갈라지지 않으며 오염되지 않는 창유리 등 여러 가지 기능성 유리를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 새로운 인프린트 기술은 주형의 패턴을 형성하는데, 용이하게 나노패턴을 대면적으로 형성할 수 있는 자기조직화 현상을 이용했다는 것이 특징. 또 패턴을 전사하는 유리판과 같은 세라믹스계 주형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열팽창 계수의 차가 거의 없어 대기 속에서 순조로운 틀누름 성형을 수 차례 반복할 수 있다. 이번에는 주형에 단결정 사파이어 기판을 이용하고, 미소각으로 커트하여 나타나는 원자의 단계를 이용했다. 거기에 세라믹스 산화니켈을 퇴적하면 사파이어 기판의 원자의 계단 구석 부분 성장막에 결함이 생겨 증발하기 쉬워져서 테라스 부분의 성장이 빨라지므로 움푹 패인 나노 세선(細線) 패턴이 자기조직적으로 형성된다. 시판되고 있는 규산염계 유리판을 400~700℃로 가열하면서 1평방센티미터 당 약 0.1킬로~1킬로그램의 압력으로 주형을 누르고, 그 후 냉각하여 박리하면 유리표면에 약 10나노미터 높이의 요철이 직선상으로 약 100나노미터의 간격으로 늘어선 줄무늬를 확인할 수 있었다. 대면적 나노인프린트 기술로 유리판의 표면상을 자유롭게 제어하면, 유리표면에 여러 가지 종류의 기능을 발현할 수 있다. 초발수성과 발색기능 등의 이외에 나노 구조에 의해 응력집중을 완화할 수 있어, 잘 깨지지 않는 유리 등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고 한다. 광학특성도 설계할 수 있어 박막태양전지의 고효율화와 고성능 평면 텔레비전, 고감도 디옥시리보핵산(DNA)칩 어레이용 기판 등으로 응용전개할 수 있을 것 같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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