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大 發 벤처에서 나노테크놀러지(초미세 기술)를 사용한 박막개발의 SNT(千葉縣市川市, 사장 白鳥世明)는 두께나 나노미터 단위의 박막에 유해물질을 흡착·분해하는 등의 기능성을 갖춘 미립자를 효과적으로 코팅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공기청정기 필터 등에 이용함으로써 기능이 향상되도록 하였고, 각 메이커에 기술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가전이나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메이커와 제휴할 방침으로,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한다. 예를 들면, 산화티탄미립자를 부착시키면 포름알데히드 등의 유해물질을 분해하는 광촉매의 기능을 가진 박막이 만들어진다. 공기청정기나 방의 벽지에 활용하면 고부가가치의 상품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기능성을 가진 나노 미립자의 코팅에는 白鳥사장이 독자 개발한 교차적층장치를 사용한다. 미립자를 섞은 용액 속을 시트 상의 박막이 지나가는 과정에서 나노화이버(섬유) 하나하나에 미립자가 부착한다.
완성된 박막(300나노미터 이하)의 섬유를 만들어서 감은 ‘전계(電界) 츠무기(명주)’라고 불리는 방식을 채용. 상온·상압에서 제조할 수 있기 때문에 진공장치 내에서 만드는 종래 방식보다 원가를 대폭 낮출 수 있다고 한다. 각 메이커와 공동으로 상품개발을 한다. 바이오 연구용 특수 막 등에도 응용할 수 있으리라 보고 있어, 의료·의약품 업계 등에도 판매할 생각이다.
SNT는 2002년에 白鳥나노테크놀로지라는 이름으로 설립. 야채 등의 부패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스를 흡착하는 ‘선도유지 시트’ 등을 개발한 실적이 있다. 연구거점은 大의 新川崎 타운캠퍼스(川崎市). (일경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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