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도 부품·소재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12월 29일 COEX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 주재아래, 기술개발에 정진하여 산업 경쟁력 제고에 힘써온 기업들을 격려하였다. 이날 시상식은 기술·공헌·신뢰성부문 등 3개 부문에 산업훈장·포장 및 대통령 표창, 총리표창, 산업자원부장관표창 등을 포상했다. 최고 훈격 수상자로는 인스콘테크(주) 서광석 대표이사가 ‘전도성고분자를 이용한 정전기방지용 포장재료기발’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하였다. 또한 대한정밀의 김상영 대표는 국내·외 독자적인 초극세사 노즐개발로 산업포장을 수상하였고, 한국화이바 조세현 이사는 페놀수지를 이용한 불연성 소재를 개발하여 사업포장을 수상했다.
이 기술상은 부품·소재가 21세기 산업경쟁력의 핵심요소로 부상하면서 부품·소재 산업을 육성시키기 위해 2000년부터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부품소재통합연구단이 주관하여 왔다. 현재 장은공익재단의 재정후원으로 기업들의 부품·소재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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