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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1호 | ]

일본 부품산업 올해 정체 전망
  • 편집부
  • 등록 2005-03-01 00:06:54
  • 수정 2011-03-24 18: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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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자정보기술산업협회(JEITA)가 발표한 ‘2005년 전자공업생산전망’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작년까지 매년 한 자릿수 정도의 성장을 유지하던 일본 부품 산업이 올해는 정체가 예상된다고 한다. JEITA가 예상한 올해 일본 부품 산업의 생산액은 3조32억 엔으로 작년 3조22억 엔에 비해 제로에 가까운 0.03% 성장할 전망이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저항기, 콘덴서, 수정부품 등이 포함된 일본의 수동부품 산업은 작년에 비해 소폭이나마 성장이 기대되지만 커넥터나 스위치 등의 접속부품과 인쇄회로기판은 성장세가 꺾여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 또 최근 계속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는 마그네틱헤드나 소형 모터 등의 변환 부품은 하락세 지속이란 예상이 나왔다. 이에 대해 JEITA는 “부품 일부에서 공급 과잉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전반적인 정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다만 컴퓨터나 휴대폰에 집중돼 있던 부품 수요가 가전이나 자동차 등으로 확대되면서 디지털 TV나 DVD 리코더 등 급성장이 예상되는 전자제품 관련 부품은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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