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나넨은 가루 항균제의 신규 용도개척을 가속화한다. 항균작용 이외에도 냄새제거 효과가 있다는 것을 무기로 판매를 강화한다. 얼마 전 구두 소재의 중견기업인 丸信화학고무(神戶市)가 생산하는 깔창용으로 출하를 시작한 이외에 TOTO가 생산하는 쓰레기용 냄새제거 스프레이의 재료로서의 납입도 본격화한다. 항균제 용도의 중심이었던 건재 등의 분야에서 수요가 위축되고 있기 때문에 냄새제거 시장에서 반전을 꾀한다.
이 회사가 판매하는 항균·냄새제거제는 ‘제오믹’이다. 직경 1마이크로미터로 항균성을 가진 은을 포함한 하얀 분말로서, 표면에 1나노미터의 구멍이 무수하게 뚫린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냄새제거 효과가 있다. 수지나 섬유에 섞어서 사용하면 균이나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면서 냄새를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이미 資生堂이 냄새제거 스프레이의 재료로서 제오믹을 채용하고 있으며, 마스크 재료나 귀저기용 스프레이 등에도 용도를 넓히고 있다. 앞으로도 냄새제거 효과를 판매함으로써 2008년 1/4분기에는 20억 엔의 매상고를 목표로 한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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