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는 원적외선 카메라로 야간에 잘 보이지 않는 보행자를 검지하여 자동차 운전자에게 화면표시와 경보음으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새로운 안전시스템을 개발했다. 올 가을부터 전면 개량하여 발매하는 고급승용차 ‘리젠드’에 탑재했다. 교통사고사의 약 30%를 차지하는 보행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기술로서 보급을 전망한다.
새로이 개발한 ‘인텔리전트 나이트비전 시스템’은 앞 범퍼의 하부에 설치한 2대의 원적외선 카메라로 진행방향의 영상을 촬영해 실내에 설치한 디스플레이에 비춘다.
그때 대상물의 위치와 움직임으로 검지하고 그것이 보행자인지 아닌지를 판단, 충돌의 위험을 감지하면 화상 위의 보행자를 빛나는 틀로 강조하면서 부저음으로 운전자에게 주의를 환기하는 시스템이다.
화상만 보이는 경우와 달리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하고 있어도 알아차리기 쉽다고 한다. (일간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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