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 공업과 中部전력 등 전기·전력 7개사는 고효율의 빙축열 공조기기(에코아이스)를 공동 개발했다. 중소형 빌딩이나 점포 등에 적합한 20마력(출력 베이스로 56킬로와트)의 기기로 압축기나 실외 팬 등을 연구하여 종래보다 24% 높은 냉방효율을 실현했다.
에코아이스는 값싼 심야전력을 이용하여 얼음을 제조, 축열조에 보관했다가 낮의 온도조절에 이용한다. 열교환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각종 부품을 개조, 새로운 냉매를 채용했다. 종래보다 운전비용을 16% 정도 삭감할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18% 억제할 수 있다고 한다.
개발에 참여한 회사는 中電, 다이킨 이외에 東京電力, 關西電力, 東芝캐리어, 日立空調시스템, 三菱電機. 10월 이후에 4개 메이커사가 각각의 브랜드명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8백만~1천만 엔 정도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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