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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권 200호 | ]

산화티탄 복합체, 형광등으로 높은 촉매 활성 소량의 자외선에도 위력발휘, 선도유지 필름에 응용
  • 편집부
  • 등록 2005-02-13 18:45:20
  • 수정 2011-04-19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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丸勝産業(千葉縣 船橋市, 사장 中澤宏)은 東京理科大學, 千葉大學과 손잡고 일반 형광등 아래에서 종래의 10배를 넘어서는 광촉매 활성을 보이는 산화티탄 복합체를 개발했다. 산화티탄을 사용하면서 자외선을 적은 곳에서도 힘을 발휘하여 산화티탄을 사용하지 않는 가시광응답형 광촉매에도 뒤지지 않는다. 자외선을 발하는 특수한 조명이 없어도 청과물이나 꽃을 에틸렌가스에 의한 선도열화에서 지킬 수 있게 된다. 이미 필름 메이커와 선도유지기능 부착 포장용 필름의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일반적으로 산화티탄은 파장 400나노미터 이하의 자외선을 많이 포함하는 블랙라이트 아래가 아니면 높은 광촉매 활성을 보이지 않는다. 백색 형광등 불빛에는 자외선이 아주 조금 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으므로 원래는 분해활성의 위력도 약하다. 새로 개발한 산화티탄 복합체의 자세한 조성이나 제조법은 밝히지 않았으나, 특수한 작용을 하는 첨가물을 산화티탄 기재에 결합시키는 독자 설계의 분자구조로 지금까지 없었던 기능을 실현했다. 東京理科大 이공학부의 酒井秀樹 조교수, 千葉大 환경건강도시원예 필드과학교육연구센터의 野間豊 교수의 협력을 받았다. 청과물 등의 선도 열화의 원인이 되는 에틸렌 가스의 농도가 5ppm (ppm은 100만분의 1)의 공간에 이 복합체를 놓고 500룩스의 백색 형광등을 비춘 결과, 3시간 만에 에틸렌의 대부분이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되었다고 한다. 일반가정처럼 블랙라이트가 나오는 조명기구가 없는 장소에서도 생선식품 등의 선도유지에 사용할 수 있으리라보고 실용화를 서두르고 있다. (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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